동화 읽고 그리기

 

동화 읽고 그리기

 

동화를 읽고 주인공을 그려보게 하거나, 동화에 대한 아이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유도한다. 글을 잘 읽지 못하는 아이라면 엄마가 동화를 들려준 뒤에 그려도 좋다. 이때 아이가 선택한 색깔에 따라 감정상태를 유추해볼 수 있다.

밝은 색을 쓴 아이는 대체로 정서 상태가 안정되어 있고, 반대로 어두운 색깔을 많이 썼다면 마음속에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빈틈없이 공간을 빽빽하게 사용한 아이는 표현하고 싶은 것이 그만큼 많은 것이며, 반대로 여백이 너무 많다면 표현력이 부족하거나 의욕이 없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동화 읽고 그리기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통합적인 미술 치료 기법이다.

동화 읽고 그리기는 그림뿐만 아니라 책 읽는 즐거움과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다. 또 상상력을 자극해서 창의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자신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감상 능력도 높아진다. 엄마와 함께 동화를 읽고 그림을 그리는 작업, 그 자체만으로도 둘 사이에 강한 유대가 생기면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번으로 그치지 말고 반복해서 작업하면 그 효과가 더 좋다.

 

출처 | 블로그 sunshine~🖤_밍밍

출처 | 블로그 건똥연콩의 놀면서 배운다_건똥연콩

출처 | 🤍지니쥬, 신나는 일상🤍_지니쥬

 

미술치료 프로그램 |  https://gyoya.tistory.com/31